장을 보고도 먹지 못해 버리는 재료가 생기지 않도록 구매 전·매장·보관 단계로 나눠 정리했습니다.
식비 절약은 무조건 싼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라 중복 구매, 충동구매와 식재료 폐기를 줄이는 데서 시작합니다.
장보기 전에 냉장고를 사진으로 찍고 남은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메뉴를 먼저 정하세요.
가격표는 총가격보다 100g 또는 개당 단가로 비교하되 대용량은 소비기한 안에 다 쓸 수 있을 때만 선택합니다.
귀가 후 1회분씩 소분하고 구입일을 표시하면 재료를 먼저 써야 하는 순서가 분명해집니다.
처음에는 무엇부터 해야 할지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내용을 하나씩 나누어 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아래에서 실제 생활에 적용할 때 알아두면 좋은 부분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장보기 전에 냉장고부터 확인해야 하는 이유
마트에 가기 전에 냉장실, 냉동실과 식재료 보관함을 확인하면 이미 있는 물건을 또 사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소비기한이 가까운 재료를 먼저 적고 그 재료를 활용할 수 있는 일주일 메뉴를 정하세요.
필요한 품목이 분명하면 할인행사나 진열에 흔들릴 가능성도 낮아집니다.
구매목록은 메뉴를 기준으로 작성하기
채소, 고기처럼 품목만 적기보다 언제 어떤 요리에 쓸 것인지 함께 적으면 적정량을 계산하기 쉽습니다.
주재료 한 가지를 두세 메뉴에 겹쳐 쓰면 남는 재료가 줄어듭니다.
예를 들어 닭고기를 볶음, 카레와 샐러드에 나눠 사용하는 방식으로 식단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할인율보다 단가와 소비량 비교하기
큰 포장이나 1+1 상품이 항상 절약은 아닙니다.
가격표의 100g당 또는 개당 단가를 확인하고 소비기한 안에 모두 먹을 수 있는 양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다 먹지 못하고 버린다면 단가가 조금 비싸더라도 작은 포장이 실제 지출은 더 적을 수 있습니다.
매장에서 충동구매 줄이기
장보기 예산의 상한을 정하고 목록에 없는 상품은 바로 카트에 담지 마세요.
배가 고플 때 장을 보면 간식이나 즉석식품을 더 사기 쉬우므로 가능하면 식사 후 방문하는 편이 좋습니다.
온라인 장보기에서도 무료배송 기준을 맞추기 위해 필요 없는 상품을 추가하면 총지출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구입한 식재료를 끝까지 사용하는 방법
집에 돌아오면 고기와 생선은 한 번 사용할 양으로 나누고 품목과 날짜를 표시해 냉동합니다.
눈에 잘 보이는 곳에는 먼저 먹을 재료를 모아두고 주 1회 남은 재료로 만드는 식사를 계획하세요.
버린 식재료와 이유를 짧게 기록하면 다음 장보기에서 양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시작한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모든 내용을 한 번에 바꾸려고 하면 오히려 오래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바로 할 수 있는 것부터 다음 순서대로 하나씩 적용해보세요.
- 1
냉장고와 식재료 보관함을 확인합니다.
- 2
일주일 식단과 필수 구매목록을 작성합니다.
- 3
예산 상한을 정하고 목록 밖 상품은 한 번 더 생각합니다.
- 4
단가·소비기한·실제 소비량을 함께 비교합니다.
- 5
주 1회 남은 재료로 냉장고 비우기 식사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확인할 내용
실천하기 전에는 아래 항목을 한 번 더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확인 과정이 불필요한 지출이나 예상하지 못한 문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배고픈 상태로 장보지 않기
- 대용량 단가만 보고 사지 않기
- 버린 식재료 기록하기
마무리
장보기 비용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에 대해 살펴보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조건 줄이거나 서두르는 것이 아니라 현재 상황을 정확히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기준을 세우는 일입니다.
필요한 식재료는 충분히 사면서 장보기 낭비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려고 하기보다는 오늘 확인할 수 있는 한 가지부터 시작해보세요. 작은 변화라도 한 달 동안 꾸준히 이어가면 실제 생활에서 달라지는 부분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개인의 상황과 이용 조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계약·금융·행정 관련 내용은 실행 전 해당 기관 또는 전문가의 최신 안내를 확인하세요.